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2년 미추홀 무비로드 프로젝트 ‘미추홀, 쇼츠와 함께_미쇼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상, 여행 등 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활 관광 및 예술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1분 이내 유튜브 영상과 15초 이내 인스타그램 영상 두 분야로 나뉘며 중복 시상은 불가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각 분야별로 대상(1명(팀), 150만 원), 최우수상(2명(팀), 100만 원), 우수상(3명(팀), 50만 원)으로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향후 제출된 영상은 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각종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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