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제19회 홍천읍 한마음 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30분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천잣팀(진리·신장대1~3리), 홍천찰옥수수팀(희망1~12리), 홍천인삼팀(갈마곡1~7리), 홍천쌀팀(검율리·와동리·결운리·태학리), 홍천무궁화팀(연봉1~10리), 늘푸름한우팀(하오안리·상오안리·장전평리·삼마치)으로 구성해 민속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최이경 부의장과 이광재·용준식 군의원, 한인용 홍천읍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이규설 번영회장, 이형주 노인회장, 박영록 체육회장 등 각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