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5학년도 수능이 끝난 지난 14일 영양읍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직후, 동계방학 전 청소년들의 비행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군청드림스타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술, 담배, 유해매체물 등 선제적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원범 서장은 "수능 직후 자칫 청소년들이 일탈 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의 밝은 미래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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