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복지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홍노복카 시동을 걸다’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홍노복카 시동을 걸다’ 사업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2월초까지 총 30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복지서비스 혜택의 기회가 적은 원거리 면지역 거주 어르신들의 실정을 고려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송영서비스를 통한 중식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총30회기로 진행하며 치매예방프로그램, 실버인지, 웰다잉, 실버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면소재 거주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송영서비스 및 중식제공,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충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줄 것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원거리 소재 어르신들에게 송영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남겼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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