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선도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4-H회 회원 가입 자격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영농인으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산시에는 총 44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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