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 미꾸라지 2만마리 방류
포항시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 미꾸라지 2만마리 방류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09.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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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방류 통해 ‘친환경 방제’ 앞장서
(사진=장기면)
(사진=장기면)

경북 포항시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0일 친환경 방제를 위해 장기면 현내들, 금오들 일원에 미꾸라지 2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미꾸라지는 잡식성으로 곤충 애벌레와 조류, 유기물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모기나 하루살이 같은 해충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수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박동영 장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친환경 방제뿐만 아니라 추후 주민소득 증대 등을 위해 이번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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