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부문 12명 추천…6명 선정해 수상자 발표
강원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제37회 춘천시민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가화효친부문을 제외한 6개 부문에 12명이 추천됐으며 이중 6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김분호(56년생·미술협회 춘천지부 서예분과위원장) △사회봉사= 연제철(58년생·춘천법사랑위원회 부위원장) △체육진흥=김홍수(67년생·춘천시보디빌딩협회 회장) △농가소득=김대림(63년생·신북농협 작목반연합회 회장) △장애인=안영수(56년생·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 △산업경제=김윤원(55년생,(주)이뮨메드 대표이사)이다.
시상은 오는 11월8일 제17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춘천시민상은 문화예술,사회봉사,체육진흥,가화효친,농가소득,장애인,산업경제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분야별 1명씩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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