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펜드로잉 등 다양한 강좌 개설
서울 성북구는 지난달 12일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가 개관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12일부터 중·장년층의 인생후반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12일 무료특강인 ‘체험 삶의 현장-부동산편’ 강좌를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 펜드로잉, 자서전쓰기, 카페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원예지도사, 남성요리실 등 실제 중장년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대상은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50플러스센터 사업팀에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일, 사회공헌, 가족, 재무, 건강 등 생애 7대 영역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5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지역사회 내 씨앗모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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