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5년 '천만 관광객 시대' 도전
임실군, 2025년 '천만 관광객 시대' 도전
  • 최민자 기자
  • 승인 2025.0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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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방문의 해 선언, 관광벨트 구축
사계절 축제와 주요관광지 연계
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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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이 2025년을 임실방문의 해로 선언하며 천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도전한다.

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심 민 임실군수는 2025년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목표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임실군정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엔 장종민 군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임실군 발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임실군은 지난해 사계절 축제를 통해 888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옥정호 벚꽃축제, 오수의견문화제, 임실N펫스타,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산타축제 등 계절별로 릴레이 흥행을 기록했다.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 3대 축제에 선정되며 큰 성과를 올렸다.

임실군의 관광객 급증은 심 민 군수의 일관된 관광정책과 강력한 리더십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민 군수는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천만관광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봄에는 장미꽃과 함께 임실N치즈축제를, 여름에는 아쿠아페스티벌을,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겨울에는 산타축제를 통해 사계절 축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mj59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