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소재 육군 제8기동사단은 내달 14일까지 포천시ㆍ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동계 환경에서 작전임무 수행 검증 및 전투수행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에 훈련 기간 중 다수의 훈련 병력과 궤도 및 군용차량 이동으로 일부 지역에서 교통체증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훈련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안전통제팀과 주민불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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