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갱신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아동 및 청소년분야에서 다섯 개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완주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청소년 정책분석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 3년 연속 최우수상,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그리고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갱신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의 이러한 성과는 아동청소년 복지정책과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 덕분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운영, 미래행복센터 등 아동권리침해 대응사업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서비스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낸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회 정책 제안 활동 등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완주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정책 개발과 실질적 권리 보장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아동 감정놀이터 조성과 감정코칭 프로그램 운영,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해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아동청소년 아동안전정책 공모전과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아동청소년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에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갱신하며, 국내 아동친화도시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 잡았다.
유희태 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