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상주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24년도 하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북문자율방범대에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유흥가 일대 범죄 취약지를 중점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중앙지구대 북문자율방범대는 94. 4월에 발대하여 현재 2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세계모자 페스티벌 등 지역 주요 행사 안전관리, 범죄취약지역 순찰,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상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주민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북문자율방범대 김재철 대장은 “대원 모두가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일념으로 더 안전한 지역 치안을 위해 파수꾼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진수 서장은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 안전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이 된 것을 계기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치안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