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WithYou'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 지역 5명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한 금액은 자립을 준비하는 동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 1명당 1,000,000원의 첫살림 물품 구매비용으로 지원된다.
총 5명의 청년에게 가구와 생활 필수품이 포함된 첫살림 구입비용을 지원하여 초기 자립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첫걸음에 그치지 않고,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면접 비용, 자격증 취득 비용 등 취업과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추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는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며 그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희조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장은 “동해 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동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WithYou'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동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