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대폭 확충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1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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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8명에서 4명을 추가해 총12명 체제로 운영... ‘365일 응급수술’ 가능
(사진=구미차병원)
(사진=구미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의료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응급의학전문의 4명을 추가로 확충, 기존 8명에서 현재 총12명의 응급의학전문의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중증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등 ‘365일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사진=구미차병원)
(사진=구미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은 “응급의료는 시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된다”며 “앞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거점병원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올 초에 ERCP(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 인터벤션 시술 등의 고난도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 확보 및 최첨단 의료장비의 보강으로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잘 갖추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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