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환경 도서 북 콘서트 개최
광주시, 환경 도서 북 콘서트 개최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4.11.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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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28일 광남도서관에서 환경 도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북 큐레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텀블러 지참 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 행동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70명에게는 1층 북카페 음료 1잔을 제공한다. 북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은 13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접 접수를 진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