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의장 역대의원과 의정발전 논의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힘 보태기로
충남도의회가 최근 충남도의정회와 워크숍을 열고 역대의원과 의정발전 논의,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1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보령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4대 의원부터 제12대 의원까지 전·현직 의원으로 역대 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도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으며, 새로운 시각과 오랜 경륜이 묻어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특히, 의정회는 이자리에서 경찰기관 집적화와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직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는 의지를 피력했다.
홍성현 의장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은 집행부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재원 회장은 “도민 숙원 사업인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위해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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