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공감대 높일 예정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 양성평등을 위한 아빠-자녀 소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내 역할 분담과 평등한 관계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MBTI를 통한 성격 분석(MBTI로 알아보는 나와 너의 성격차이), 패밀리 요가(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힐링),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식(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소통방식) 등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등4~6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능력을 키우고, 가정 내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