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3일 주민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석·화수해안산책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동구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김찬진 구청장과 참가자들은 화수정원마을에서 출발해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된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약 4㎞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김 구청장은 “걷기행사를 통해 가을 배경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화수정원마을 거점공간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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