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본교 20주년기념관 잔디마당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쉼’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총장님이 직접 떡볶이와 오뎅을 준비하고 학생들과 나누며 이야기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가 제공하는 '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는 가장 따뜻한 쉼터이고, 가장 즐거운 놀이터이며, 가장 안전한 배움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되어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전념하는 가운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육동인 총장은 직접 학생들과 일상 속 고민과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경인여자대학교를 만들겠다”며, “이곳에서 마음껏 배우고 쉬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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