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훈련 및 주민설명회 등 참여형 훈련으로 효과 극대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 25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시화공동물류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단공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지역참여형 훈련에 중점을 두어 근로자 대피훈련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
산단공은 이상훈 이사장 주재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연계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메뉴얼 실효성 검증과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훈련의 품질을 높였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안전의식고취 및 현장조치 매뉴얼 작동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산업단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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