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춘천중학교 학생, 학부모 그리고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드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춘천중학교는 개교 100주년과 드림윈드오케스트라 창단 46주년을 기념하여 ‘춘천중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드림윈드오케스트라 특별 정기연주회’를 지난 17일 춘천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교내 관악부 50여 명의 학생들이 트럼펫, 플롯, 클라리넷, 타악기, 트롬본, 유포늄, 튜바, 색소폰, 오보에, 호른 등의 악기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춘천중학교 전교생과 교원, 학부모와 춘천시민들은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연주회는 박선영 교사의 총지휘로 ‘Barnum and bailey’s favorite’로 시작되어 ‘Music from Aladdin’, ‘보물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3학년 이남경 학생의 ‘그게 뭐라고(by 어크루브)’ 노래와 초청 연주자인 Flutist 김해순의 ‘사랑의 인사’ 소프라노 민은홍의 ‘Italian street song’ 독창 공연도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춘천중학교 이경옥 교장은 “이번 관악제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우리 학교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라며 “춘천중학교의 발전적인 미래와 우리 관악부인 드림윈드오케스트라에게 더욱 큰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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