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3%p 상향된 10%로 발행하며, 개인당 충전한도 또한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맞이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한다.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이달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하머니 확대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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