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무궁화아카데미 ‘무궁화 액자 만들기’ 순항
2024년 무궁화아카데미 ‘무궁화 액자 만들기’ 순항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7.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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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수련관(송용주 관장)은 7월 2일(화)과 5일(금) 2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궁화액자만들기 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송용주 관장)은 7월 2일(화)과 5일(금) 2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궁화액자만들기 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2일과 5일 2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궁화액자만들기 2회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궁화아카데미는 ‘무궁화액자만들기’는 프로그램으로 홍천의 상징인 무궁화를 활용한 액자를 제작함으로써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무궁화액자만들기 2회기는 한서남궁억 선생과 무궁화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한 후 무궁화 꽃잎과 단심을 제작하였다.

4월에는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5가정이 참여하였으며, 2회기는 토벌된 꽃잎 도색과 액자 내부를 장식하는 활동을 무궁화의 날을 기념하여 8월 둘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서 제작된 무궁화액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원들에게 기부하며 무궁화보급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무궁화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무궁화에 대한 숭고한 마음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송용주 관장은 “무궁화 작가 최중열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무궁화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느끼고 활동을 통해 무궁화에 담긴 민족의 얼과 숭고한 정신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