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벌동 산호아파트 인근, 초월읍 쌍동리 카페 젤코바 인근 등 15개소 58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1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5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광주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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