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테마파크, 25일부터 상설공연 재개
한국문화테마파크, 25일부터 상설공연 재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3.03.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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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창작 무대 ‘히든카드’·‘난리법석 버꾸통’ 등 공연

한국문화테마파크만의 특별한 창작 무대 ‘히든카드’와‘난리법석 버꾸통’이 25일부터 상설공연을 재개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 극단 I&C 가 제작하는‘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공연’이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테마파크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25일 시작하는 공연은 도산서원의 보물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히든카드’와 열혈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성장기를 그린 ;난리법석 버꾸통;이다. 하반기 9월부터는 첫사랑을 두고 고향을 떠나는 남자의 애절한 스테이션 로맨스 음악극 ‘안동역에서’가 이어진다.

올해 공연은 재미와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홍보·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관객몰이와 공연 흥행을 이룬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공연의 미비점을 피드백하여 더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 1월 26일에는 배우 공개 오디션과 전문 운영 인력을 모집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확대와 지역 공연시스템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롭게 선발된 배우들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관광거점도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