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만 지킨 20여년 평가’ 신청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005년 한나라당 입당 이후 20여년을 당을 위해 헌신하고 보수정치인으로 단 한 번의 변심도 없이 포항을 묵묵히 지켜온 뚝심과 의리로 살아온 정치인 장경식이었다”며 “20여 년간 완벽히 역할을 수행했던 다수의 당직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으로 희망 포항을 이끌기 위해 오늘 겸허히 당에 포항시장 공천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장경식 예비 후보는 8~11대 경북도의원으로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행정수행력과 경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 지도자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8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공천신청을 받아 종합심사를 거쳐 경선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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