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품은 파스타…5월부터 편의점서 판매 개시
SPC삼립이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브랜드 ‘삼립 잇츠(Samlip Eats)’를 출시하고 파스타 2종을 5월부터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삼립 잇츠’는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반영한 ‘어반라이프(Urban Life) 간편 미식’을 콘셉트로 20~30대 바쁜 현대인들의 한 끼를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립 잇츠의 첫 제품인 파스타는 용기에 담겨져 있어 간편하게 먹기 좋고, 식전 빵인 마늘빵이 파스타와 함께 들어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삼립 SPC의 설명이다.
또한 전자레인지로 가열할 때 용기가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고, 친환경 식품용기인 ‘에코펫(EcoPET)’을 활용해 전자레인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시된 제품은 ‘쉬림프 로제 파스타’와 ‘트리플 치즈 파스타’ 등 2종이다. 통새우와 부드러운 로제소스가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와 감칠맛이 장점이다. ‘트리플 치즈 파스타’는 체다·모짜렐라·파마산 치즈와 크림소스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파스타 면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코팅해 쉽게 퍼지지 않고 알덴테(Al dente; 면의 안쪽에서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정도)의 식감을 살렸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5월 1일, 트리플 치즈 파스타는 5월 8일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삼립 잇츠를 통해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면과 덮밥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