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웅동1동, 사계절 꽃피는 힐링 마을로 변신
진해구 웅동1동, 사계절 꽃피는 힐링 마을로 변신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4.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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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웅동1동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 모습. (사진=진해구 웅동1동)
'사계절 꽃피는 웅동1동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 모습. (사진=진해구 웅동1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은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계절 꽃피는 웅동1동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웅동의 대표적 관광지인 용추폭포 입구에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영삼 웅동1동장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곳 조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웅동1동은 ‘사계절 꽃피는 웅동1동 만들기’를 위해 웅동교에 샤피니아 그루팩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코스모스길 만들기, 마을 국화꽃밭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