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랑 대게랑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동해 '문어랑 대게랑 축제'에서 문어빵 시식 및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묵호등대 논골담길 협동조합은 자주·자립적 마을기업으로 지난 2월 설립된 공동소득 지원시설 관리 및 운영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 주민 소통 및 화합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이상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은 물론 주민과 상생하는 대표 마을기업으로 거듭나고 우리지역 향토 인재양성에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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