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2021년부터 4년 연속 달성
주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토지행정의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높은 평가
주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토지행정의 발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높은 평가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달성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실적을 토대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부동산정보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그 중 구는 ‘토지정책 분야’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 전연령 확대 시행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및 모니터링 중개사무소 운영 등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두드러지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최근 ‘깡통전세’ 등 각종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구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전세피해 신고 및 지원 연계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양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의 법률 상담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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