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올해 8회를 맞는 중소기업인 대상수상자에 홍동호 ㈜디에스피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수상 수상자로 김용훈 ㈜몬스터스마일 대표, 장려상 수상자 이준석·김영석 ㈜코마&코마트레이드 공동대표를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근 중소기업인 수상자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별 수출실적,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술개발노력과 기업경영 성실도 등을 종합평가해 이같이 중소기업인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기업의 대표에 대해 다음달 월례조회 때 성남시장 명의의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 해당기업에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면제 인센티브를 주고, 해외시장개척단, 해외개별전시회, 해외규격인증 등 시가 주최하는 기업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을 줘 우대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