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서구 마실거리에서 소외계층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과 단체원 등 300여명의 참여 속에 여성단체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부침개, 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정자 회장은 “이번에 모금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장학금 마련 사업 등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펼치는 각종 이웃 나눔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