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와 민들레지역사회복지는 인천시 서구에 저소득 청소년들의 미납 급식비 지원을 위한 장학금 235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구 소재 가현중, 신현중, 신현여중 학생의 미납 급식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급식비를 미납해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에게 급식비지원이 정서적 안정을 주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인천발전본부와 민들레지역사회복지는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가지고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 교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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