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군수는 이날 남면을 시작으로 각 실·과장과 함께 현장 밀착행정에 나섰다.
박성위 남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은 후 최성진·이호열 군의원, 조형원 노인회장, 조진수 남면농협조합장, 심덕수 남면이장협의회장, 신동석 남면번영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화전리 어두메길 농어촌도로개설 △매산초교-시동2리 인도설치 △원천리 군부대인근 도로화 포장 △양덕원 시내 간선도로변 칡넝클제거 및 환경개선 △농림지역 지구단위 해제 △상수원 보호구역 해지 △화전농공단지 근로자 임대주택건의 △월천리 화랑마을 버스승강장 개설 △노후농기계(배일러)교체 △군부대 훈련장 흙탕 도로개선 △무허가축사 양성화 △농공단지 순환버스 운행 △군인 면회객 및 관광객 휴식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성 등이 언급됐다.
이에 노승락 군수는 관계 실·과장의 현장방문 실사후 건의사항에 대해 원스톱 민원처리 하도록 지시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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