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적민원 시책사업 호평
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연속 최우수·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5개분야 17개 항목의 종합평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남원시의 토지 및 지적업무가 도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 항목에는 지적측량 및 기준점 관리, 부동산공시지가 산정, 지적재조사 업무, 주소정보업무 등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민원요구 처리와 우수사례 등도 함께 고려됐다.
남원시는 특히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와 같은 시책사업을 통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김병종미술관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설치' 및 '다중이용시설에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보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주 남원시 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6년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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