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전통시장활성화특위 현장활동
구로구의회, 전통시장활성화특위 현장활동
  • 김용만기자
  • 승인 2016.05.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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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전통시장 안전 확보 위해 3억원 긴급 투입

▲ (사진=구로구의회 제공)
서울 구로구의회 전통시장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해당 구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특위위원들은 구로동에 소재한 구로시장 먹자골목 지붕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의 현장을 확인하고 구로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비공사외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정대근 위원장을 포함한 이호대 부위원장, 박칠성 의원, 김영곤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상인여러분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실질적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조성해 구로의 서민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폐회한 제254회 임시회에서 구로시장 먹자골목 위험지붕 긴급 정비 보강을 위한 3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바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