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봉섭)는 태백사회복지회 산하 햇빛 나눔 노인복지센터에 무의탁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제공을 위한 보온 도시락가방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노인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기능성 양말 후원 및 도시락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당시 도시락 가방의 동절기 보온성과 잦은 분실로 인한 따뜻한 식사제공의 어려움을 듣고 보온도시락 가방 200개를 자체 제작했다.
김봉섭 지사장은 “매년 도시락 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마음 한 편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없어 아쉬웠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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