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
남원시(시장권한대행 김형만)는 전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직원 친절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고품격 맞춤형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친절서비스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친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기대수준이 높아진 시민은 물론 지리산 둘레 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강좌는 (주)KT cs에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전 직원 전화 친절도 조사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 부분에 대해 중점 보완할 수 있도록 CS아카데미 최정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김형만 부시장은 “친절은 행정의 기본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친절은 필수적인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우리시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발전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고객만족경영을 업무와 접목해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매년 친절도 평가를 통해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를 한층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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