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원발전기금 96농가,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51농가(법인)에 대해 총 47억 원” 융자 지원 확정

경남 창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군 농촌지원발전기금 및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융자 실행을 앞두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8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창녕군 농촌지원발전기금 96농가,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51농가(법인)에 대해 총 47억 원의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
융자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대출 기간 내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농가 부담 금리는 연 1%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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