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청소년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로탐색, 문화예술,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중 볼링지도자 직업체험은 토우볼링장에서 3월부터 시작하여 총 6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중인 ‘볼링지도자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볼링지도자로서의 직업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볼링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볼링 지도 및 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직업 훈련 연계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및 사회, 학교의 부적응으로 인하여 가출한 위기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아웃리치, 숙식, 자립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유해환경과 비행의 악순환에서 청소년 보호 및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문상담을 통한 자신의 문제인식 극복과 가정 복귀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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