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카카오스타일]](/news/photo/202503/2022132_1133455_3132.jpg)
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디자이너 브랜드 ‘세터(SATUR)’, ‘씨타(CITTA)’, ‘닉앤니콜(NICK&NICOLE)’이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은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가진 여성이 옷을 살 때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지며 지그재그가 신규고객 창출을 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로운 매출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의 카드결제 데이터 분석솔루션 ‘소비 인덱스’ 조사에서 1020 여성의 결제 건수가 가장 많은 플랫폼으로 지그재그가 최근 3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달 4일 입점한 ‘세터(SATUR)’는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에 고품질의 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입점한 ‘씨타(CITTA)’는 현대적인 도시 여성들을 위한 콘셉트로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한다.
두 브랜드 모두 지그재그의 ‘셀렉티드관’에 상품을 노출했다. 셀렉티드관은 지그재그가 선별한 디자이너 브랜드만 모아 브랜드별 고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도록 차별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함께 선보이는 코너다. 세터는 4일과 5일 ‘화요쇼룸’ 기획전에도 참여해 목표 거래액의 30%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세터가 참여한 29차 화요쇼룸의 페이지뷰(PV)는 이전 차수 대비 40% 높았다. 씨타도 입점 기념 프로모션에서 목표 거래액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했다.
자유로운 감성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닉앤니콜(NICK&NICOLE)’은 17일 입점했다. 이전부터 ‘닉앤니콜’ 검색량이 높을 정도로 해당 브랜드의 입점을 바라는 고객들이 많았다.
닉앤니콜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지그재그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번 봄·여름 시즌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 입장에서는 기존 브랜드 소비를 하던 고객은 물론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던 신규고객까지 확보해 매출 성장도 이어갈 수 있다”며 “고객들은 한층 강화된 브랜드 셀렉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탐색 및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