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지난 11일 2025년 SNS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의 일상과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총 4명의 기자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태백시 SNS 기자단은 각자의 개성과 시각을 살려 직접 취재한 콘텐츠를 친근하고 공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태백의 대표 축제 및 행사 소개, 골목 상점과 지역 특산물, 전통시장 탐방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과 관내 행사를 비롯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 명소, 맛집, 카페, 숨은 명소 및 감성적인 사진 촬영 명소 등 태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다.

SNS 기자단은 "우리 이웃들이 직접 태백의 매력을 알리는 만큼, 더 생동감 있는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태백을 조명하여 많은 이들에게 태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SNS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한 태백 소식은 태백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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