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2월까지 도시개발 관련 조언·심의 수행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이 오는 2028년 2월까지 인천 도시재생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개발 관련 조언과 심의를 맡는다.
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는 지난 4일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도시재생위원으로 연임 위촉했다.
도시재생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이법 시행령에서 정한 사항에 대한 조언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이은형 위원의 전문 분야는 '도시개발'이며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27일까지다.
이 위원은 강원도와 경기도 용인시의 도시재생위원을 역임했다. 충청북도와 경기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선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또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 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아 공공부문 정책 수립과 사업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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