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요리 교육 수강생 52명 모집
양양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요리 교육 수강생 52명 모집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5.03.06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양군, 2024년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 모습. (사진=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2025년 행복 나눔터 요리실습실 교육 수강생 52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개발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홈베이킹 과정,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 케이터링, SNS 과정 등 4개로 구성됐다.

홈베이킹 과정은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킹 레시피 실습으로 쌀 베이글, 롤 케이크, 밤과자 등을 제작한다.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은 건강한 브런치 메뉴 실습과 도시락 창업 및 판매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케이터링 과정은 샌드위치, 핑거푸드, 홈 파티 요리, 연어요리 등 실습과 창업 및 현업 종사자를 위한 고급 요리 기법 교육을 진행한다. SNS 마케팅 과정은 인스타그램, 당근 마켓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 교육과 브랜드 구축 및 온라인 마케팅 실습을 진행한다.

일반부 과정 중 홈베이킹 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현업 및 창업부 과정인 케이터링 과정은 현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격주로 수요일부터 금요일 중 2회씩 진행된다.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SNS 과정이 4월 8일부터 22일까지와 9월 9일부터 23일까지로 나눠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양양군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강사를 선임했다. 교육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행복 나눔터 1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되나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신청 자격은 일반부 과정인 홈베이킹 과정과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의 경우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며, 케이터링 과정의 경우 양양군에 주소를 둔 현업 종사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전문가적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주민이다.

수강 신청은 양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 달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일반부 과정과 현업 및 창업부 과정을 포함해 1인 1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창업 계획, 파급효과 등 평가를 통해 3월 중 수강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단순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분야 종사 또는 창업 등에 대해서도 공모 사업 연계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실습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농특산물 부가가치 및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