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미술 인문학 강좌

대전 유성구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인문학 강좌 ‘당신만 몰랐던 미술 세계로의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당신만 몰랐던 예술가의 비밀’의 저자 엄지영 강사와 미술품 경매 기업 컨티뉴옥션의 엄소연 관장을 초청해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대별 화가와 그들의 대표작 뒷이야기 ▲다양한 미술시장의 흐름 ▲아트테크와 미술품에 관련된 세금 이야기 ▲미술관에서 미술품 관람하기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3회차 강좌까지는 원신흥도서관에서, 마지막 강좌는 주제에 걸맞게 원신흥동 소재 아트컨티뉴 갤러리에서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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