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 재난 취약지역·시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설 연휴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8개소)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설 연휴 집중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진흥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구비 ▲시설 동파방지 유무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현황 ▲이용객 대피 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경영진과 근로자 간 안전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장 운영 시 안전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 기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올해 설 연휴가 긴 만큼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이 급증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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