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등 물품 기부 더해 설맞이 떡국 배식 봉사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아현노인종합복지센터를 찾아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회 직원들은 아현노인종합복지센터를 찾아 냉장고와 무선 청소기 등 물품을 기부하고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중앙회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하고 △서울숲 플로깅 △배식 봉사 등을 진행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업권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직원들과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대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