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함께하다 연대상' 수상
한솥도시락,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함께하다 연대상' 수상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5.01.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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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ESG 정신 ‘양심·배려·정직’ 아래 사회취약계층 인권 향상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

(왼쪽부터)한국피플퍼스트 문윤경 대표, (주)한솥 ESG경영실 오진실 책임 [제공=한솥도시락]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9일 열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평지 2024년 활동보고대회’에서 ‘함께하다 연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장추련’은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평지 2024년 권리활동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한솥도시락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인정받아 ‘함께하다 연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장애인 인권 보장이라는 ‘장추련’의 가치에 공감하여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평지’ 개설 15주년을 맞아 ‘장애인 차별 상담가 역량 강화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솥도시락에서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장추련’ 박김영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사내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 인권 및 복지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장추련’ 후원 외에도 한솥 ESG 정신인 양심·배려·정직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약 10여 곳의 복지기관 후원도 병행 중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장애로 인해 사회 참여가 제한되거나 차별을 받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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