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여 명 대상 식품 조리 및 안전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용산구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1월 9일, 음식 조리와 관련된 소방안전교육(용산소방서 주관) ▲1월 10일, 고령자 필수 영양소 및 주의해야 할 식습관 강의 ▲1월 13일, 조리 위생 수칙과 식품 보관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매니저분들께서 준비를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용산구의 주요 사업으로, 주 5일 중식을 제공하며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산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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