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 감염병 예방 등 활발한 입법 활동 인정받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 입안과 지역 정책 기여도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통해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용준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에 관한 조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노인급식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수상 소감으로 이 의원은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대문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기초의회 부문과 광역의회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용준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실천적인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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